노랑세상 상념
예루살렘 통곡의 벽을 보며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7. 2. 14. 12:55
로마 점령군에 의해 예루살렘 성이 모두 허물어지고
간신히 남아 명맥을 지키는 서쪽 통곡의 벽
하지만 이 곳은 3 종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의 성지란다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서로 앙숙이 되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지 못한 종교
마치 예수님 시험받을 때
마귀가 유혹하는 말을 이기지 못한 모습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종교 분쟁이
세상 모든 비극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4:5-8)"
-예루살렘 통곡의 벽에서, 이스라엘 (정유년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