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상념
베들레헴 해돋이를 보는 간절한 소망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7. 4. 23. 22:17
어디에서든지 떠오르는 해를 보면 항상 가슴이 설레어 온다
베들레헴에서 해 뜨는게 잘 보이는 곳으로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멋진 정원이 보여 살짝 들어간 곳
해돋이를 보면서 앞으로의 소망을 빌었지만
초목과 사물에 비친 햇살의 따스한 그림자는 또 다른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보는 것 만으로도 안정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붉은 그림자를 보며
팔레스타인을 위해 그리고 나의 조국을 위해 또 하나의 소망을 빌어본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시편 10:1-3,12-15)"
-해뜰녁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 (정유년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