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상념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는 감람 산 가득한 무덤들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7. 7. 18. 23:36

예루살렘 성 동쪽에 있는 감람 산(올리브 산)에는
성을 마주하고 있는 산 기슭에는 수많은 무덤들이 즐비하다
유대인의 전승에 따르면 메시야가 성의 동쪽 황금 문을 통하여 오실 것인데
그 때에 죽은 자들이 다시 생명을 얻고 부활하게 되며 (*)
가능한 가까운 곳에 있어 빨리 부활하려는 기대 때문이란다
죽어서도 남들보다 빨리 혜택 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욕망이라는...
어쨋거나 유대인들도 부활을 믿기는 하는가 보다
예수는 자신의 부활을 통해 실증적으로 보여주었고
부활은 믿는 자들에게 소망이 되고 기독교의 기본 교리가 되었지만
부활은 없다는 듯 이 세상의 삶이 끝인 것처럼 행동하는 자들과
부활을 교묘히 이용하는 이단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활개치며 세상을 기만하고 있으니
저 무덤 속에 누워 있는 뼈다귀들보다도 사후의 소망이 없는 자들인가 보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에스겔 37:13-14)"


-감람 산에서, 이스라엘 (정유년 1/29)-

※참고자료 : 하은교회 자료실-올리브 산, 감람 산(Mount of O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