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상념
나가실 분은 나가셔도 됩니다.
탈퇴한 분들은 배신자가 아닙니다.
모두가
같은 무게를 견딜수는 없습니다.
그 분들은 우리와 함께 싸우다
우리보다 먼저 쓰러진 것 뿐입니다.
저는 부상당한 동료를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 최규석 송곳 중에서 -
-한강아라뱃길 김포갑문에서 (을미년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