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상념

이스라엘의 동해라 불리는 사해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7. 3. 7. 10:26

지중해는 이스라엘의 서해가 되나

동쪽은 육지로 연결되어 바다가 없다

그러나 한글 성경에서는 동해란 표기가 나온다

멀리 이동하는게 어려웠던 옛날

어마하게 큰 호수인 사해를 보고 바다라 칭했던 것

이 사해가 이스라엘의 동해라

영문을 보면 명확하나 한글 번역은 애매하다

예전보다 몇 십 미터 수면이 낮아졌지만

지금도 사해 물가의 색깔은 무척 아름답다

이름처럼 죽은 바다로 보이지 않을만큼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스가랴 14:8)
In both summer and winter,
life-giving streams will flow from Jerusalem,
half of them to the Dead Sea in the east
and half to the Mediterranean Sea in the west. (Zechariah 14:8)"


-엔게디 가는 길에서, 이스라엘 (정유년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