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풍경담기

[영종도 산책] 3.영종진 공원과 레일바이크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7. 5. 22. 11:42

씨사이드파크에서 해변을 끼고 구읍뱃터 쪽으로 가다보면 영종진 공원이 나옵니다.
영종역사관을 짓고 있는 중인데 낮은 언덕 위에 조성된 공원이고 이 너머에 구읍뱃터가 있어요.


구읍뱃터 부근엔 한창 공사중인 건물들이 보이고 선착장 옆에는 근린공원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한바퀴 돌아 내려와서 레일바이크를 타면 인천대교기념관 근처까지 갔다 올 수 있으니 여기서부터 둘러보는 것도 괜찮겠어요.


주차장 입구의 공원 안내도를 보고 코스를 정해 올라갔지요.


낮은 언덕길을 씩씩거리며 올라가면 산책길이 쭉 이어지구요.


맨 위쪽엔 태평루라는 누각이 있고 그 위에 올라가면 시원한 전경이 펼쳐집니다.


해변 가까이엔 원형 야외 공연장이 있네요. 한여름 밤 여기서 공연을 보면 참 멋지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건너편 인천과 월미도가 보입니다.


레일바이크 안내 표지를 보고 주차장을 지나 매표소와 탑승장으로 가면 되지요.





레일바이크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된다네요. 아래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