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상념

기억속에 남아있는 멋진 곳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5. 7. 2. 18:56

보기만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경치를 떠올려본다
야자나무 숲과 파스텔톤 집들
상당히 깊은데도 바닥까지 보이는 깨끗한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섬들의 나라
점점 실망할 일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격렬하게 여기를 떠나 가고 싶다

얼마를 정하지 않고 할 수 있을만큼 오랫동안
좀 더 나은 희망을 찾아서


-필리핀 호핑아일랜드에서 (신묘년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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