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임진강변으로 가면 볼수 있는
흔치않은 고구려 유적
강변 절벽 위에 일부 흔적으로만 남은
옛날의 위용을 자랑하던 성벽이 복원되어 있다
만주를 넘어 요동까지 광활한 땅을 지배하며
천하를 호령하고 용맹을 자랑하던 고구려
삼국통일의 주역이 되었더라면
이 땅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희망추정이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졌을거 같다
-연천 호로고루에서 (갑오년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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