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상념

지붕위의 고양이

노랑세상 살아가기 2015. 2. 3. 21:17

길냥이의 하루는

배고픔 해결과 추위 피할 곳을 찾고

예기치 못하게 닥쳐올 위험을 피해야 하는

고단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하늘이 내려 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이렇게 쉼을 즐기는 여유도 가질 수 있다..

인간들아... 부럽지? 


-김포 장릉산둘레길에서 (을미년 2/3)-

'노랑세상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에 대한 단상  (0) 2015.02.10
소나무에게 바라는  (0) 2015.02.07
의자가 전하는 말  (0) 2015.02.02
겨울 햇살에 녹는 눈  (0) 2015.02.01
즐거운 소풍 길  (0)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