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머리통만한 도토리를 물고 집으로 돌아가다
잠깐 포즈를 취해준 청설모.
자연에 아직 이런 동물이 살고
가끔 만날수도 있다는건 참 다행이다.
저는 날 못알아봐도 내가 그냥 반가운건
나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일까.
-남이섬에서 (계사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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