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당에서

일본식 건물이 아직도 많은 군산

그 중심의 월명동에

일본식 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고우당

올해 광복 70주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데

이제는 아주 먼 옛날인듯

이런 것도 만들어지고 있으니

우리는 성숙한 현대인이 되어가고 있건만

정작 일본은 아직도 유아적이고 후진국가에서 못벗어나

과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왜곡을 더하며 뻔뻔해져가고 있으니

아직 멀었다, 너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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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동 고우당에서 (을미년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