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쌓인 화단에
가을날 꽃이 떨어지고난 모습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낸다.
이대로 따뜻한 봄 바람이 불어오면
저 씨들이 날아가 새로운 싹을 틔우며 희망을 갖고 커나가겠지.
-푸른수목원에서 (을미년 1/20)-
'노랑세상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햇살에 녹는 눈 (0) | 2015.02.01 |
---|---|
즐거운 소풍 길 (0) | 2015.01.30 |
철길 따라 걷는 삶 (0) | 2015.01.27 |
세상의 절벽을 올라간다 (0) | 2015.01.25 |
여명의 우체통 (0) | 201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