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과 신성의 상징인 연꽃
보는 사람 마음을 편하고 환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 마음엔 열가지나 되는 뜻을 품고 있으니
가히 인간세상에 보내는 신의 메시지라
꽃잎의 둥근 모양을 따라 온화하고 인자하며
연하고 부드러운 줄기와 같이
남을 배려하고 융통성있고 유연하게 살아가라는
신의 뜻을 피어내니
그 속 마음을 읽어내 헤아려보리라
-일산호수공원 에서 (을미년 5/22)-
'노랑세상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미줄의 옷 (0) | 2015.05.28 |
---|---|
맘 설레는 비누방울 (0) | 2015.05.26 |
느티나무 거목의 준비 (0) | 2015.05.22 |
토끼풀 꽃이 피어난 5.18 (0) | 2015.05.20 |
어린나무 꿈얘기 들어볼까 (0) | 2015.05.17 |